창원세관은 창원지역 방산기업의 수출 지원 등을 위한 ‘K-방산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폴란드 등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방산물자 수출기회를 확보한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다수의 창원지역 방산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신축 또는 증축하는 보세창고의 특허절차 간소화 △항공기 수리 지정공장 장외작업 절차 간소화 △보세공장 반입물품 장치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창원세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출기업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간담회는 최근 폴란드 등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방산물자 수출기회를 확보한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다수의 창원지역 방산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신축 또는 증축하는 보세창고의 특허절차 간소화 △항공기 수리 지정공장 장외작업 절차 간소화 △보세공장 반입물품 장치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창원세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출기업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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