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플림픽 볼링 여자 5인조
경남장애인볼링협회 소속 이미숙이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 여자 5인조 볼링 경기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데플림픽 경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22~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이미숙은 여자 5인조 대표팀에 발탁돼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금 11개, 은 18개, 동 14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볼링 경기에서 금 6개, 은 2개, 동 7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경남에서는 5명이 출전한 가운데 사격 김기현(창원시청)이 은메달을, 탁구 신철진(경남장애인체육회)과 볼링 이미숙(경남장애인볼링협회)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희성기자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데플림픽 경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22~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이미숙은 여자 5인조 대표팀에 발탁돼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금 11개, 은 18개, 동 14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볼링 경기에서 금 6개, 은 2개, 동 7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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