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가을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된 농촌일손돕기는 창원, 함양 등 도내 곳곳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황연현 작물연구과장은 “모두가 바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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