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및 돌발병해충(멸구류, 흰잎마름병 등) 발생 증가에 따른 긴급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성군이 추진하는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예비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2777㏊에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 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해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및 돌발병해충(멸구류, 흰잎마름병 등) 발생 증가에 따른 긴급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지역 및 돌발병해충에 의한 병해충 방제는 들녘별 공동방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이 추진하는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예비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2777㏊에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제 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해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이 군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지역 및 돌발병해충에 의한 병해충 방제는 들녘별 공동방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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