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9일 김해시 진영읍 하계리 오척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금아스틸을 방문해 신축공장 기계설비 설치 현황 확인과 함께 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동행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금아스틸은 LG전자와 20년 이상의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용 엠보싱 및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계리 신축공장에는 RE100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경남 미래 선도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우 전쟁에 따른 러시아 수출 전면 중단,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중국 봉쇄로 신축공장 기계설비 설치가 지연되는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동행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아스틸에 저금리 정책자금 및 지급보증 등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 전쟁으로 경남의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아스틸과 같이 도내 우수 기업체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금아스틸은 LG전자와 20년 이상의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용 엠보싱 및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계리 신축공장에는 RE100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경남 미래 선도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우 전쟁에 따른 러시아 수출 전면 중단,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중국 봉쇄로 신축공장 기계설비 설치가 지연되는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동행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아스틸에 저금리 정책자금 및 지급보증 등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 전쟁으로 경남의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아스틸과 같이 도내 우수 기업체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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