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창업 자격증 취득 성과 기여
양산시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등 지원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운영이 농업인들에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 등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에는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수료자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식품가공기능사 3회차, 떡제조기능사 4회차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농업인이라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직접 활용해 떡가공, 분말, 덖음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공할 품목이 양산시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에서 경작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가공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392-5355)로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공상품 시범 생산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 등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에는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수료자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식품가공기능사 3회차, 떡제조기능사 4회차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농업인이라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직접 활용해 떡가공, 분말, 덖음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공할 품목이 양산시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에서 경작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가공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392-5355)로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공상품 시범 생산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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