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일 북창원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온라인사업 부문 ‘2021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은 농산물 유통혁신 실현을 위해 지역 농·축협의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창원농협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사업 추진 부문에서 우수한 농협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품(차량)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온라인사업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사업 확대 및 판매채널 다변화로 경남 농산물의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온라인사업 부문에 유통혁신상을 수상한 김택곤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축하면서 농협경제지주 이수철 온라인사업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