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장애인들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거제시장애인연맹을 비롯한 지역 5개 장애인단체와 가족들은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과 사람중심의 대전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이재명 후보가 삶의 정치를 생각해온 오랜 시간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평균적 삶을 올려놓을 구상을 중심에 놓고 치열하게 고민해 오며 자신의 구상을 부단히 실천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망설일 것 없이 이재명”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돌봄복지국가 약속 속에는 돌봄국가책임제,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중심 장애인정책 대전환, 공백 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같은 우리의 간절한 목록들이 들어있다”며 “이것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이유가 될 것이며, 이 약속은 사람을 살리는 굳은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1014명의 장애인 가족 등 지지자 명단을 백순환 민주당 이재명 거제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장애인연맹을 비롯한 지역 5개 장애인단체와 가족들은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과 사람중심의 대전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이재명 후보가 삶의 정치를 생각해온 오랜 시간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평균적 삶을 올려놓을 구상을 중심에 놓고 치열하게 고민해 오며 자신의 구상을 부단히 실천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망설일 것 없이 이재명”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1014명의 장애인 가족 등 지지자 명단을 백순환 민주당 이재명 거제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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