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고성군, 지역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 김철수
  • 승인 2021.02.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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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을 잘 섬기는 든든한 보훈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이 그간 추진해 온 보훈시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보훈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재향군인회 사무실 주변 주차 공간 마련, 보훈가족 위탁의료기관 추가 지정, 보훈단체협의회 구성, 보훈복지회관 건립, 보훈단체 회장 활동비 지원 등의 사항을 건의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군의 보훈행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예우강화는 민선7기 백두현 군수의 공약 핵심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보훈하면 고성, 고성하면 보훈’이라 할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힘쓰고 있다.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유족에 한정하여 지원하던 대상자 범위를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전·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확대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1년에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드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진 보훈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보훈가족을 잘 섬기기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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