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방문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방문업소 릴레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힘내라! 창원!!”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장소로 공개된 업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도서관사업소 전직원(85명)들은 상황종료시까지 확진자 방문업소(식당)를 요일별로 릴레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의창도서관은 월요일, 성산도서관은 화요일, 마산합포도서관은 수요일, 마산회원도서관은 목요일, 진해도서관은 금요일, 1차 도서관별 회식 후 2차 소규모 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확진자 방문업소(업체) 직원 개인별 방문 후 인증사진을 SNS 업로드 “#힘내라! 창원, #코로나19, #방역완료!” 등 ‘코로나19! 안전인증단!’을 운영한다.
김상운 도서관사업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종식돼 위축된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장소로 공개된 업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힘내라 창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이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