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임직원들과 천지암행복나눔신도회(회장 김두례) 회원들이 지난 3일 성금 100만원과 손소독제 600개(200만원 상당)를 각각 기부하며 남해군 코로나19 감염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송홍주 신협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김두례 신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설천면 문항마을 소재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도 지난 2일 어르신들의 결식이 염려돼 19개 마을 이장을 통해 조미김 4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설천면 남양마을 김윤실(86) 씨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효천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점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송홍주 신협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김두례 신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설천면 문항마을 소재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도 지난 2일 어르신들의 결식이 염려돼 19개 마을 이장을 통해 조미김 4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설천면 남양마을 김윤실(86) 씨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효천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점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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