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굴 박신장 코로나19 예방 방역
거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굴 수협과 함께 지역 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 21곳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해 혹시나 모를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조치를 했다.
굴 박신장은 1곳당 매일 종사자가 적게는 30~40명, 많은 곳은 200여명 정도로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굴 수협과 함께 지역 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 21곳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해 혹시나 모를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조치를 했다.
굴 박신장은 1곳당 매일 종사자가 적게는 30~40명, 많은 곳은 200여명 정도로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굴 가공공장 및 굴 박신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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