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로 제작한 한복…시청서 ‘작은 패션쇼’
22일 진주시청 1층 로비가 한복패션쇼 런웨이 장소로 변신했다.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런웨이를 걷을 때마다 패션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수와 감탄사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장민철 한국실크연구원장, 백홍규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우 한국실크연구원 이사장 등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음악회를 진행왔는데 이날은 특별히 진주실크 홍보를 위해 ‘작은 패션쇼’를 함께 개최했다.
패션쇼에서는 100년 전통의 진주실크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1층에서 패션쇼를 지켜본 공무원 A씨는 “업무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시청에서 패션쇼를 본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청에서 시민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반응이 괜찮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실크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크산업에 대한 노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희성기자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런웨이를 걷을 때마다 패션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수와 감탄사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장민철 한국실크연구원장, 백홍규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우 한국실크연구원 이사장 등이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음악회를 진행왔는데 이날은 특별히 진주실크 홍보를 위해 ‘작은 패션쇼’를 함께 개최했다.
패션쇼에서는 100년 전통의 진주실크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1층에서 패션쇼를 지켜본 공무원 A씨는 “업무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시청에서 패션쇼를 본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청에서 시민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반응이 괜찮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실크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크산업에 대한 노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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