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단감소비촉진 행사 잇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올해 가뭄에도 잘 자라준 단감 수확시기를 맞아 단감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단감은 경남도를 대표하는 과실로 전국 재배면적의 57%,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작물로 비타민이 풍부하여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단감을 이용해 차, 식초, 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했다.단감이 비타민A, C, 식이섬유와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기능성분이 풍부한 것을 구명했다. 특히 수능기간 중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단감소비촉진 ‘수능대박 감 잡아라’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안광환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박사는 “경남 대표과일인 단감은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단감소비촉진에 따른 단감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단감은 경남도를 대표하는 과실로 전국 재배면적의 57%,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작물로 비타민이 풍부하여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단감을 이용해 차, 식초, 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했다.단감이 비타민A, C, 식이섬유와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기능성분이 풍부한 것을 구명했다. 특히 수능기간 중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단감소비촉진 ‘수능대박 감 잡아라’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안광환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박사는 “경남 대표과일인 단감은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단감소비촉진에 따른 단감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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