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가 1일 진주와 사천을 방문해 문 후보 지지와 함께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정영훈 도당위원장, 서소연 진주을지역위원장, 김조원 전 경남과기대 총장 등과 함께 진주성내에 위치한 호국사를 방문해 진주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님들은 “집권한다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절대로 종교 편향이 있으면 안 된다”며 “국민을 안고 소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 “성숙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해 달라”며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씨는 노인복지시설인 청락원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오후에는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허정림 진주시의원, 한은정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원, 지지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후 진주중앙시장과 사천시 사천읍 정의3리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 상인과 어르신들에게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성기자
이 자리에서 스님들은 “집권한다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절대로 종교 편향이 있으면 안 된다”며 “국민을 안고 소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 “성숙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해 달라”며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씨는 노인복지시설인 청락원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오후에는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허정림 진주시의원, 한은정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원, 지지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후 진주중앙시장과 사천시 사천읍 정의3리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 상인과 어르신들에게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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