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와 창녕군체육회, 달성FC유소년축구클럽이 공동 주관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7개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창녕군수배 한·일 친선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일 축구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회기간 동안 부곡온천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가와FC 등 일본 2개팀을 비롯해 대구달성FC 등 국내 25개팀이 참가해 여름날의 따가운 햇살만큼 유소년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한 대회로 진행됐고 고학년 부에서는 칠곡호이FC가 저학년 부에서는 호국FC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 첫날에 마련된 유소년 축구감독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는 스포츠파크와 부곡온천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창녕방문의 환영과 참가팀을 격려하는 뜻으로 마련돼 참석한 감독들이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축구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국의 유소년 축구 가족들이 편안하게 창녕스포츠파크를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한·일 축구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회기간 동안 부곡온천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가와FC 등 일본 2개팀을 비롯해 대구달성FC 등 국내 25개팀이 참가해 여름날의 따가운 햇살만큼 유소년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한 대회로 진행됐고 고학년 부에서는 칠곡호이FC가 저학년 부에서는 호국FC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 첫날에 마련된 유소년 축구감독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는 스포츠파크와 부곡온천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창녕방문의 환영과 참가팀을 격려하는 뜻으로 마련돼 참석한 감독들이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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