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새 진주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 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8시 6분께 진주시 신안동 모 아파트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일부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훼손됐으며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350여 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거주자가 집을 비우는 바람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17분께는 진주시 명석면 왕지리 소재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슬레이트 건물 1동이 반소됐다. 주변 목조 건물과 주택 대문 일부 등이 훼손됐다. 이 불은 소방 인력 50여 명이 동원돼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과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날 오후 8시 6분께 진주시 신안동 모 아파트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일부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훼손됐으며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350여 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거주자가 집을 비우는 바람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17분께는 진주시 명석면 왕지리 소재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슬레이트 건물 1동이 반소됐다. 주변 목조 건물과 주택 대문 일부 등이 훼손됐다. 이 불은 소방 인력 50여 명이 동원돼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