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보름달, 구름 사이로 '두둥실'
올 추석 보름달, 구름 사이로 '두둥실'
  • 정원경
  • 승인 201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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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경남지역 대부분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6~10일 경남지역 등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조금 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추석 당일인 오는 8일 밤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추석 당일 달 뜨는 시각은 밀양·마산·거제 오후 5시 59분, 통영 오후 6시, 진주 오후 6시 1분, 남해 오후 6시 2분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내내 비 소식은 없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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