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던 80대 노인이 목욕탕 속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50분께 진주시 장대동의 한 목욕탕에서 80세 A씨가 열탕에 빠져 있는 것을 다른 이용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탕 속에서 의식을 잃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탕 속에서 의식을 잃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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