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쏟아진 물폭탄에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8일 오전 7시께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앞을 지나던 스포티지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충돌한 데 이어 뒤따라오던 소나타 차량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A(54)씨가 크게 다치고 함께 타고 있던 B(57)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남양산IC 양산 방면 3㎞ 지점에서 달리던 1t 리베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4.5t 트럭 등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장모(50)씨 등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앞서 가던 리베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께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앞을 지나던 스포티지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충돌한 데 이어 뒤따라오던 소나타 차량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A(54)씨가 크게 다치고 함께 타고 있던 B(57)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남양산IC 양산 방면 3㎞ 지점에서 달리던 1t 리베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4.5t 트럭 등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장모(50)씨 등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앞서 가던 리베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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