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민족예술제, 도문예회관서 8일 개최
진주민족예술제, 도문예회관서 8일 개최
  • 정원경
  • 승인 201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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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민예총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14 진주민족예술제’가 올해 처음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와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아름답게 사람답게 평화롭게’를 주제로 지역내 실력있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출연해 볼거리가 풍성한 한여름 밤의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민예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참여한 모든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8일 오후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 마련된 공연에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경남문화예술센터의 오카리나 공연이 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수레악기 퍼포먼스, 어린이 풍물공연, 무예, 노래, 풍물판굿&솟대 공연, 초청공연 엠노트 현대무용단(전국무용제 3관왕 수상)의 창작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큰들문화예술센터의 지휘로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아리랑 난장은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축제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안도현 시인에게 듣는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다.

진주민예총 관계자는 “민족예술제는 지역의 실력있는 예술인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진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통해 수준높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다양한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전화 055-756-7010으로 하면된다.



진주민족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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