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아트센터 소극장서 13일 무료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재)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가 창원시와 함께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2014 꿈의 오케스트라’ 연속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14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 아동단원들이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입각해 제2회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청소년 무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말로, 11명의 저소득층 아이들로 출발한 작은 오케스트라이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현재까지 26만 5000명의 청소년이 악기를 하나씩 다룰 수 있게 됐다.
한국도 지난 2010년부터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시행해 오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현재 전국 35개 지역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음악감독 차문호 경남대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교류연주회로 인연을 맺고 멘토 역할을 자청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찬조 출연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은 정기연주회에서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와 플루트ㆍ클라리넷ㆍ바이올린 앙상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 문의는 전화(286-0315) 또는홈페이지(www.315art.net)로 하면 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재)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가 창원시와 함께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2014 꿈의 오케스트라’ 연속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14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 아동단원들이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입각해 제2회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청소년 무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말로, 11명의 저소득층 아이들로 출발한 작은 오케스트라이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현재까지 26만 5000명의 청소년이 악기를 하나씩 다룰 수 있게 됐다.
한국도 지난 2010년부터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시행해 오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현재 전국 35개 지역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음악감독 차문호 경남대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교류연주회로 인연을 맺고 멘토 역할을 자청한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찬조 출연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창원’은 정기연주회에서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와 플루트ㆍ클라리넷ㆍ바이올린 앙상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 문의는 전화(286-0315) 또는홈페이지(www.315art.net)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