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학교 등에 교재를 납품하면서 대금은 아내 명의 계좌로 입금 받고 전산상으로는 반품 처리하는 방법으로 회사 대금 2억 7000만원을 횡령한 4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47)씨는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A문고에서 교재판매 영업 및 수금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으로, 2007년 고성군 C학원장으로부터 교재 판매대금 일부인 100만원을 자신의 아내 명의 계좌로 입금 받고 A문고 전산거래원장에는 납품했던 교재를 반품처리 하는 수법으로 6년 동안 150여회에 걸쳐 2억 7000만원을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47)씨는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A문고에서 교재판매 영업 및 수금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으로, 2007년 고성군 C학원장으로부터 교재 판매대금 일부인 100만원을 자신의 아내 명의 계좌로 입금 받고 A문고 전산거래원장에는 납품했던 교재를 반품처리 하는 수법으로 6년 동안 150여회에 걸쳐 2억 7000만원을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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