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일호 후보측에서 무소속 김영기 후보의 ‘영기4랑’ 밴드에 허위사실과 비방글을 올린 회원을 지난 25일 밀양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26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박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네이버 밴드 영기4랑의 회원인 A모씨는 밴드에서 ‘박일호 새누리당 후보는 정부의 밀양 송전탑 공사 확정 때 환경적으로도 최고의 계획, 전자파가 찌릿찌릿 흐르는 건강한 도시 밀양 계획에 찬성하시고’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음날 25일에도 이 회원은 송전탑 그림에 박일호 후보의 사진을 오버랩해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측 관계자는 “박 후보가 환경부와 청와대에서 근무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송전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억지 추측으로 터무니없는 비방글을 올렸다”며 해명하고 “A 회원은 공정선거를 위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경찰서는 27일부터 A모씨 소환 등 본격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은 26일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박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네이버 밴드 영기4랑의 회원인 A모씨는 밴드에서 ‘박일호 새누리당 후보는 정부의 밀양 송전탑 공사 확정 때 환경적으로도 최고의 계획, 전자파가 찌릿찌릿 흐르는 건강한 도시 밀양 계획에 찬성하시고’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음날 25일에도 이 회원은 송전탑 그림에 박일호 후보의 사진을 오버랩해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측 관계자는 “박 후보가 환경부와 청와대에서 근무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송전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억지 추측으로 터무니없는 비방글을 올렸다”며 해명하고 “A 회원은 공정선거를 위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경찰서는 27일부터 A모씨 소환 등 본격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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