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창원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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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선거에 나선 허성무(50)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후 지난 16일 오후 지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행보에 나섰다.
허성무 후보는 “전통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져 고사직전에 놓였다”며 “대형 유통업체로부터의 보호 및 경쟁력 강화 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장별로 잠자고 있는 역사와 특징을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것이 중요하다. 지역 내 전통시장별 문화와 이벤트 등을 살리고 시대의 변화상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외지인과 관광객들도 창원지역 전통시장을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역에는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부림시장 등 73개의 주요 전통시장이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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