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는 16일, 6·4지방선거 산청군 광역의원 후보에 박우범(사진) 후보를 재공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지난 14일 산청군 새누리당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낙천 후보자들이 법원에 신청한 ‘경선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은 공천자를 재선정해야 하는 사유가 발생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는 법원의 판결이 후보 자격을 박탈한 정도의 결격사유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이에 박우범 후보를 중앙당에 재추천하였고 16일 오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위원회에서는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로써 산청 광역의원은 새누리당 박우범 후보와 법원 판결로 인해 출마 자격을 얻은 무소속 서봉석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지난 14일 산청군 새누리당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낙천 후보자들이 법원에 신청한 ‘경선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은 공천자를 재선정해야 하는 사유가 발생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는 법원의 판결이 후보 자격을 박탈한 정도의 결격사유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이에 박우범 후보를 중앙당에 재추천하였고 16일 오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위원회에서는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로써 산청 광역의원은 새누리당 박우범 후보와 법원 판결로 인해 출마 자격을 얻은 무소속 서봉석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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