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교도소를 나온 10대가 1년여만에 또다시 친구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또 경찰조사과정에서 60회에 걸친 상습절도행각이 드러나 결국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14일 친구집에 몰래 들어가 의류를 훔친 혐의로 A(1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진주시 망경로 소재 친구집에 들어가 등산점퍼 등 의류 5점(시가 5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난 피해를 입은 친구 아버지에게 붙잡힌 뒤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승용차 내부에 있는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60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것으로 보고 있다. 전과 16범인 A씨는 절도죄로 징역 6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1월 교도소를 출소한 뒤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경찰서는 14일 친구집에 몰래 들어가 의류를 훔친 혐의로 A(1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진주시 망경로 소재 친구집에 들어가 등산점퍼 등 의류 5점(시가 5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난 피해를 입은 친구 아버지에게 붙잡힌 뒤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승용차 내부에 있는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60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것으로 보고 있다. 전과 16범인 A씨는 절도죄로 징역 6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1월 교도소를 출소한 뒤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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