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김명일)는 국도에 설치해 둔 교통안전 시설인 가드레일을 절취한 A모(43)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의령군 가례면 봉두마을 인근 20호 국도상의 가드레일을 준비한 공구로 해체한 뒤 트럭 적재함에 싣고 가다 순찰중인 교통경찰관의 불심검문 끝에 수배사실이 발견돼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같은 수법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6시께 의령군 가례면 봉두마을 인근 20호 국도상의 가드레일을 준비한 공구로 해체한 뒤 트럭 적재함에 싣고 가다 순찰중인 교통경찰관의 불심검문 끝에 수배사실이 발견돼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같은 수법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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