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다대119안전센터 구급차에서 남자아기가 태어났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아파트에 사는 전모(33·여)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9분께 하혈을 신고한 뒤 출동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구급차에서 출산을 했다.
정기검진을 받지 않아 출산예정일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이송중 신생아 머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황재수·정민기 구급대원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 아기의 출산을 도왔다.
황재수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새 생명 탄생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아파트에 사는 전모(33·여)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9분께 하혈을 신고한 뒤 출동한 구급차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구급차에서 출산을 했다.
정기검진을 받지 않아 출산예정일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이송중 신생아 머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황재수·정민기 구급대원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 아기의 출산을 도왔다.
황재수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새 생명 탄생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아기가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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