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건어물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추석 선물세트 등 7000여 만원을 가로챈 A(4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5일께 피해자 B씨에게 4000만원 상당 추석 선물세트의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속인 후 “납품한 뒤 공급가액을 제외한 금액을 입금시켜 달라”면서 납품대금 273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통장 계좌번호와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안심시킨 후 납품대금 입금 계좌를 다른 계좌로 바꿔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3월 29일 창원시내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던 C(27)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이틀 지나면 멸치 한 박스당 2000원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사업비를 투자하라”고 속인 후 건어물 납품 명목으로 45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5일께 피해자 B씨에게 4000만원 상당 추석 선물세트의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속인 후 “납품한 뒤 공급가액을 제외한 금액을 입금시켜 달라”면서 납품대금 273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통장 계좌번호와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안심시킨 후 납품대금 입금 계좌를 다른 계좌로 바꿔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3월 29일 창원시내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던 C(27)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이틀 지나면 멸치 한 박스당 2000원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사업비를 투자하라”고 속인 후 건어물 납품 명목으로 45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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