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진주지역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오전 9시 40분께 진주시 금곡면 인담리의 1층 단독주택 거실에서 전선 단락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절반 이상이 소실됐다. 이날 화재당시 거주자는 비닐하우스 작업중으로 화를 면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낮 12시 33분께는 내동면 독산리의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주소방서는 목격자 진술과 조사결과 아궁이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낮 12시 13분께는 수곡면 효자리 주택에서 아궁이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6시 42분께 봉곡동, 15일 새벽 1시 20분께 상봉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창고와 비닐하우스 화재도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58분께 집현면 봉강리의 주택에 있던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 창고가 불탔다. 15일 새벽 2시 50분께 상봉동 소재 비닐하우스에 이어 오전 6시 16분께는 지수면 압사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13일 오전 9시 40분께 진주시 금곡면 인담리의 1층 단독주택 거실에서 전선 단락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절반 이상이 소실됐다. 이날 화재당시 거주자는 비닐하우스 작업중으로 화를 면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낮 12시 33분께는 내동면 독산리의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주소방서는 목격자 진술과 조사결과 아궁이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낮 12시 13분께는 수곡면 효자리 주택에서 아궁이 불이 주변 땔감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6시 42분께 봉곡동, 15일 새벽 1시 20분께 상봉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창고와 비닐하우스 화재도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58분께 집현면 봉강리의 주택에 있던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 창고가 불탔다. 15일 새벽 2시 50분께 상봉동 소재 비닐하우스에 이어 오전 6시 16분께는 지수면 압사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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