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는 빚을 갚기 위해 일하던 회사에서 수억원 상당의 자재를 훔쳐 판 혐의(절도)로 김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부터 8월 사이 함안군 군북면 자신이 일하던 회사 공장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17차례에 걸쳐 4억8000만원 상당의 배관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훔친 배관을 고물상에 2750만원을 받고 헐값에 팔았다.
김씨는 해외 현물투자 실패로 빚이 5억원에 달해 빚을 갚으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배관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안모(58)씨는 장물매입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부터 8월 사이 함안군 군북면 자신이 일하던 회사 공장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17차례에 걸쳐 4억8000만원 상당의 배관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훔친 배관을 고물상에 2750만원을 받고 헐값에 팔았다.
김씨는 해외 현물투자 실패로 빚이 5억원에 달해 빚을 갚으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배관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안모(58)씨는 장물매입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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