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署, 기술전문학원 등 12곳 17명 입건
김해중부경찰서는 원생을 허위로 등록해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어린이집과 기술전문학원 등 12곳을 적발하고 원장과 보육교사 17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내 봉황동 A어린이집 원장 B(43·여)씨는 보육교사와 원생이 없는 데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국고보조금 25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김해지역 10곳의 어린이집과 1곳의 미술학원이 비슷한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C전문기술학원은 실제 기술교육을 벌이지 않고도 마치 교육을 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부정 수령한 국고보조금 총 1억 7000만 원 상당을 환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시내 봉황동 A어린이집 원장 B(43·여)씨는 보육교사와 원생이 없는 데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국고보조금 25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김해지역 10곳의 어린이집과 1곳의 미술학원이 비슷한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C전문기술학원은 실제 기술교육을 벌이지 않고도 마치 교육을 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부정 수령한 국고보조금 총 1억 7000만 원 상당을 환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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