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8일 오후 진주시 상평공단내 한 고물상에서 발생했던 염소가스 누출 사고(본보 11일자 4면)와 관련해 11일 현재 가스안전공사에서 세부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용기검사를 비롯해 관리, 유통경로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염소가 들어있던 용기는 밀봉해 염소가스 생산업체인 울산 모 화학공장으로, 잔류액은 지역내 대림화학으로 옮겨졌다.
시 관계자는 “염소가스 등 고압가스는 등록된 전문가들이 관리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향후 이같은 사태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등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일 진주시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용기검사를 비롯해 관리, 유통경로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염소가 들어있던 용기는 밀봉해 염소가스 생산업체인 울산 모 화학공장으로, 잔류액은 지역내 대림화학으로 옮겨졌다.
시 관계자는 “염소가스 등 고압가스는 등록된 전문가들이 관리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향후 이같은 사태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등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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