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야산에서 뱀에 물린 주민을 응급처치한 후 119구급차에 인계해 목숨을 구했다.
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께 진주시 대곡면 용암리 소재 야산에서 주민 A(79·여)씨가 도토리를 줍던 중 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차가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곡파출소 소속 황진호 경위와 천광석 경위는 A씨의 몸에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응급조치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연락을 통해 대곡면 단목삼거리에서 만난 뒤 A씨를 인계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께 진주시 대곡면 용암리 소재 야산에서 주민 A(79·여)씨가 도토리를 줍던 중 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차가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곡파출소 소속 황진호 경위와 천광석 경위는 A씨의 몸에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응급조치했다. 경찰은 119구조대와 연락을 통해 대곡면 단목삼거리에서 만난 뒤 A씨를 인계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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