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갈취미수 10대 검거
무면허 및 무등록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그것을 미끼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또다시 금품을 절취한 10대가 검거됐다.
통영경찰서는 17일 지난 10일 오후 8시 33분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는 피해자 정모(18)씨가 운전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구입해 운행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미끼 삼아 현금 15만원을 요구했지만 피해자가 거부하자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겁을 준 박모(18)군을 공갈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아울러 피의자 박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께 통영시 도남동 한 아파트의 출입문 시건장치가 돼 있지 않는 것을 알고 침입해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금 5000원과 체크카드 등이 들어 있던 남성용 지갑 1개를 절취한 혐의도 받고있다.
통영경찰서는 17일 지난 10일 오후 8시 33분 식당종업원으로 일하는 피해자 정모(18)씨가 운전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구입해 운행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미끼 삼아 현금 15만원을 요구했지만 피해자가 거부하자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겁을 준 박모(18)군을 공갈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아울러 피의자 박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께 통영시 도남동 한 아파트의 출입문 시건장치가 돼 있지 않는 것을 알고 침입해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금 5000원과 체크카드 등이 들어 있던 남성용 지갑 1개를 절취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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