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16일 다리 난간 지지대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 7월 9일 밤 양산시 신기동 신기천변에 설치된 길이 2m, 폭 60㎝의 철제 다리 난간 지지대 54개를 공구로 풀어 해체한 뒤 손수레에 싣고 가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난간 지지대 124개(1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리 주변 폐쇄회로(CC) 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고물상을 상대로 이들이 훔친 물건을 어디로 팔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 7월 9일 밤 양산시 신기동 신기천변에 설치된 길이 2m, 폭 60㎝의 철제 다리 난간 지지대 54개를 공구로 풀어 해체한 뒤 손수레에 싣고 가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난간 지지대 124개(1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리 주변 폐쇄회로(CC) 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고물상을 상대로 이들이 훔친 물건을 어디로 팔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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