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하고 태국으로 달아났던 A(38·여)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김해중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쯤 부산 덕포동 원룸에서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노트북과 복합프린트로 5만 원권(EJ0890847A) 11매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렇게 만든 위폐를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해와 사천의 옷가게 등지 10곳을 돌며 11매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발생지 주변의 CCTV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상분석, 탐문수사 등으로 A씨를 특정하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입국토록 유도해 검거했다.
한편 A씨는 2006년 한국인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가출한 후 생활고에 쫓기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12일 김해중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쯤 부산 덕포동 원룸에서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노트북과 복합프린트로 5만 원권(EJ0890847A) 11매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렇게 만든 위폐를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해와 사천의 옷가게 등지 10곳을 돌며 11매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발생지 주변의 CCTV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상분석, 탐문수사 등으로 A씨를 특정하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입국토록 유도해 검거했다.
한편 A씨는 2006년 한국인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가출한 후 생활고에 쫓기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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