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 등반에 나섰던 정신지체 장애인이 길을 잃은 지 3시간만에 구조됐다. 8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께 진주의 모 교회 관계자 7명은 월아산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던 중 정신지체장애인 A(53)씨가 보이지 않자 실종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주소방서와 경찰 등 17명은 등산로 주변과 마을 등을 수색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진성IC부근에서 순찰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은 A씨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교회 측에 인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주소방서와 경찰 등 17명은 등산로 주변과 마을 등을 수색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진성IC부근에서 순찰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은 A씨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교회 측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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