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김명일)는 23일 남의 차량을 절취해 음주사고를 낸 A모(39)씨를 절도 및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의령지역 모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1일 오후 병원을 나와 술을 마시고 무면허 만취상태에서 열쇠가 꽂혀 있는 승용차를 절취해 도주한 혐의다. 또 도주하던 A씨는 도로에 주차된 B모(여·47)씨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5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의령지역 모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1일 오후 병원을 나와 술을 마시고 무면허 만취상태에서 열쇠가 꽂혀 있는 승용차를 절취해 도주한 혐의다. 또 도주하던 A씨는 도로에 주차된 B모(여·47)씨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5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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