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주지역에서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오후 6시께 A(81)씨가 화목보일러 땔감을 구하기 위해 이반성면 야산에서 소나무를 베던 중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깔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40년생 수령의 소나무에 깔려 심혈성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상평동 청락원에서 B(7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B씨가 건물 계단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해 깨우려 했지만 의식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목에 흰떡이 걸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기도폐쇄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금산면에서는 10년전부터 부정맥을 앓으며 알콜중독치료를 받아오던 C(47)씨가 술을 마시고 과다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출혈성 쇼크로 인해 숨진 것을 보고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상평동 청락원에서 B(7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B씨가 건물 계단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해 깨우려 했지만 의식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목에 흰떡이 걸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기도폐쇄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금산면에서는 10년전부터 부정맥을 앓으며 알콜중독치료를 받아오던 C(47)씨가 술을 마시고 과다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출혈성 쇼크로 인해 숨진 것을 보고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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