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는 31일 고물행상인 것처럼 행세하며 고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손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 20분께 창원시 마산 합포구 상남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박모(71)씨 소유의 고춧가루 분쇄기를 손수레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2011년 초부터 최근까지 고물행상인 것처럼 작은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마산 일대 주택이나 창고 등지에 들어가 59차례에 걸쳐 3300만원 상당의 고물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손씨가 마산의 한 고물상에 수백여차례에 걸쳐 훔친 고물을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고물상 업주의 장물취득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 20분께 창원시 마산 합포구 상남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박모(71)씨 소유의 고춧가루 분쇄기를 손수레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2011년 초부터 최근까지 고물행상인 것처럼 작은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마산 일대 주택이나 창고 등지에 들어가 59차례에 걸쳐 3300만원 상당의 고물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손씨가 마산의 한 고물상에 수백여차례에 걸쳐 훔친 고물을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고물상 업주의 장물취득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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