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간호조무사 검거
환자에게 진정제 약물을 투여하고 금품을 강취한 간호조무사가 구속됐다.
25일 함양경찰서는 환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함양읍내 A병원 간호조무사 B씨를 검거하고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B씨는 지난 2월 초 감기몸살로 내원한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없이 임의로 진정제 약물인 디아제팜을 혈관에 임의 투여하고 환자를 잠들게 한 후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던 다이아반지 1개 등 34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로 검거됐다. B씨는 다른 환자에게도 디아제팜을 투여해 갈취하려 했으나 금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이아반지 등 피해품을 회수하고 B씨에 대해 추가범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25일 함양경찰서는 환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함양읍내 A병원 간호조무사 B씨를 검거하고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B씨는 지난 2월 초 감기몸살로 내원한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없이 임의로 진정제 약물인 디아제팜을 혈관에 임의 투여하고 환자를 잠들게 한 후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던 다이아반지 1개 등 34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로 검거됐다. B씨는 다른 환자에게도 디아제팜을 투여해 갈취하려 했으나 금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이아반지 등 피해품을 회수하고 B씨에 대해 추가범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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