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표회는 GM해외사업부문(이하 GMIO) 팀 리(Tim Lee) 사장,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한국지엠은 미래 청사진 ‘GMK 20XX’를 통해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난 10년 여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더욱 강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비전을 재천명하고, 그에 따른 4대 핵심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GMK 20XX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하는 것(to design, build and sell the world’s best vehicle)’이 GM과 한국지엠의 비전”이라고 밝히고, “한국지엠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기반 강화 ▲글로벌 디자인/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글로벌 CKD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영역에 집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