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잡일을 나간 70대 노모가 불에 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10분께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소재 과수원에서 A(77·여)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딸은 “엄마가 잡초를 제거하러 과수원으로 간 뒤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안 돌아와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잡초를 태우던 중 불이 옷에 옮아붙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18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10분께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소재 과수원에서 A(77·여)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딸은 “엄마가 잡초를 제거하러 과수원으로 간 뒤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안 돌아와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잡초를 태우던 중 불이 옷에 옮아붙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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