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구축한 스포츠 인프라와 겨울철 온난한 기후 등에 힘입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는 종전의 축구팀 외에 처음으로 전국에서 야구 전지훈련팀이 대거 몰리면서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1월 초순 현재 의령군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거나 이달 중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팀은 야구부 8개 팀 250여명과 축구부 12개 팀 300여명 등 모두 600여명에 이른다.
의령군이 지난해 의령읍 정암리의 하천부지를 정비, 수준급의 시설을 갖춘 3개 친환경야구장에는 대구 경운중학교, 부산 대동중학교, 센텀중학교, 경남중학교 등 중·고 팀과 부산 수영리틀야구단 등 8개팀 250여명이 1월말까지 계획으로 강훈련을 하고 있다.
의령공설운동장과 가례공설운동장을 사용하는 축구는 9일부터 유소년 축구클럽 12개 팀 300여명이 몰려 훈련을 겸한 자체대회에 들어갔다. 유소년팀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경기송탄 FC의 U-12 등 12개 팀 이다.
군은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이들 팀이 훈련과 숙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정비와 함께 숙박, 음식업소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팀별 지원에 나섰다. 또 전지훈련 팀에 훈련지원금을 주고 축구 경기장에는 심판 6명을 배치·지원하는 한편 시설 이용료를 면제하고 참가팀 환영·격려만찬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는 종전의 축구팀 외에 처음으로 전국에서 야구 전지훈련팀이 대거 몰리면서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1월 초순 현재 의령군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거나 이달 중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팀은 야구부 8개 팀 250여명과 축구부 12개 팀 300여명 등 모두 600여명에 이른다.
의령군이 지난해 의령읍 정암리의 하천부지를 정비, 수준급의 시설을 갖춘 3개 친환경야구장에는 대구 경운중학교, 부산 대동중학교, 센텀중학교, 경남중학교 등 중·고 팀과 부산 수영리틀야구단 등 8개팀 250여명이 1월말까지 계획으로 강훈련을 하고 있다.
군은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이들 팀이 훈련과 숙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정비와 함께 숙박, 음식업소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팀별 지원에 나섰다. 또 전지훈련 팀에 훈련지원금을 주고 축구 경기장에는 심판 6명을 배치·지원하는 한편 시설 이용료를 면제하고 참가팀 환영·격려만찬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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