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가면 송어낚시, 썰매타기, 얼음조각체험, 연날리기 등 겨울철 대표 놀이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무주에서 열리는 남대천 얼음축제에 기차를 타고 가는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기차여행’상품을 뱀띠해 첫달인 1월 12일 토요일 하루 일정으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주읍 남대천 일원, 무주교~당산대교에 이르는 10만㎡ 면적의 얼음판위에서 ‘자연의 나라-무주, 추억의 동심속으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의 장이다. 축제장에는 직접 얼음을 뚫고 낚은 송어를 싱싱한 회와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썰매 타기, 얼음 미끄럼틀 타기, 연 날리기, 팽이치기, 얼음조각체험 등 신나는 겨울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인 1월 12일 부전역을 오전 6시 10분에 출발한 겨울 기차는 해운대역, 남창역, 태화강역, 호계역을 거쳐 충북 영동역에 10시 55분경에 도착한다. 관광객은 열차에서 내린 후 전세버스로 무주 반디랜드로 이동해 자유 관광을 한 후, 점심 경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장에 도착하며 오후 5시까지 얼음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돌아오는 열차는 영동역을 오후 6시 10분경에 출발하며, 마지막 부전역에는 10시 55분경에 도착한다.
한편, 이번 기차여행상품을 주관하는 태화강역의 강석철 역장은 “새해 겨울 낭만을 찾는 관광객에게 꼭 추천해 드린다”며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서 따스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여행문의 및 예매는 부전역 051-440-2611, 해운대역 051-747-7788, 태화강역 052-272-7019, 호계역 052-293-7088, 남창역 052-238-7788으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무주에서 열리는 남대천 얼음축제에 기차를 타고 가는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기차여행’상품을 뱀띠해 첫달인 1월 12일 토요일 하루 일정으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주읍 남대천 일원, 무주교~당산대교에 이르는 10만㎡ 면적의 얼음판위에서 ‘자연의 나라-무주, 추억의 동심속으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의 장이다. 축제장에는 직접 얼음을 뚫고 낚은 송어를 싱싱한 회와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썰매 타기, 얼음 미끄럼틀 타기, 연 날리기, 팽이치기, 얼음조각체험 등 신나는 겨울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인 1월 12일 부전역을 오전 6시 10분에 출발한 겨울 기차는 해운대역, 남창역, 태화강역, 호계역을 거쳐 충북 영동역에 10시 55분경에 도착한다. 관광객은 열차에서 내린 후 전세버스로 무주 반디랜드로 이동해 자유 관광을 한 후, 점심 경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장에 도착하며 오후 5시까지 얼음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기차여행상품을 주관하는 태화강역의 강석철 역장은 “새해 겨울 낭만을 찾는 관광객에게 꼭 추천해 드린다”며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서 따스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여행문의 및 예매는 부전역 051-440-2611, 해운대역 051-747-7788, 태화강역 052-272-7019, 호계역 052-293-7088, 남창역 052-238-7788으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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