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을 갚기 위해 농촌지역의 빈집만 골라 털어온 30대 상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진주경찰서는 농촌의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A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께 진주시 대평면의 B씨 집에 침입해 순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진주, 사천, 함안 등지의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10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5일 진주경찰서는 농촌의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A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께 진주시 대평면의 B씨 집에 침입해 순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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