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가현마을회·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2012 푸른 경남상 수상자에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회(관리부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자율참여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푸른 경남상은 자연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 및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회는 마을주변 도로 등 자투리땅에 꽃길과 꽃동산(꽃길 2km, 꽃동산 3개소)을 마을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계절별 꽃을 심고 풀베기, 시비, 물주기 등 정성으로 관리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침체된 주요 가로 및 지역명소에 1억원을 투입, 국화 꽃탑 100개소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명소를 방문한 이들에게 푸른 합천군 이미지를 제공했다.
도는 도내 녹지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4개 단체 및 개인을 도내 시ㆍ군으로부터 추천받아 푸른 경남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푸른 경남상은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에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도내 3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조성부문 수상자가 없어 아쉬우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푸른 경남상은 자연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 및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회는 마을주변 도로 등 자투리땅에 꽃길과 꽃동산(꽃길 2km, 꽃동산 3개소)을 마을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계절별 꽃을 심고 풀베기, 시비, 물주기 등 정성으로 관리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침체된 주요 가로 및 지역명소에 1억원을 투입, 국화 꽃탑 100개소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명소를 방문한 이들에게 푸른 합천군 이미지를 제공했다.
푸른 경남상은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에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도내 3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조성부문 수상자가 없어 아쉬우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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