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5일 시청4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하 창원시 건설교통국장, 김용식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시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수렴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5일 시청4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하 창원시 건설교통국장, 김용식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시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수렴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용식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창원시가 지역건설산업체의 공동도급 비율과 하도급 비율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에 이순하 국장은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시에서도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는 앞으로 연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날 논의되지 못한 다양한 애로사항도 공유하면서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